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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온 편지]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임을 믿습니다!"

날짜 2020년 6월 21일 일요일 출처 만민뉴스 제922호 PDF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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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띤 알바레스 목사 (아르헨티나만민교회)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국가적인 차원에서 예배, 기도회, 지역모임, 성경모임이 중지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교회는 현재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물론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일본, 한국, 인도, 스페인, 미국, 파키스탄 등에서도 저희 온라인 예배를 시청합니다.
수년간 주님을 멀리하고 살았는데, 온라인 예배를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왔다는 흐뭇한 간증들을 듣습니다. 자녀와 남편들이 당회장님의 설교와 성경 공부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자녀들이 먼저 페이스북에 연결하는 시간을 기억하여 가족이 함께 성경 공부에 참석하고 그 다음 날 그것으로 은혜를 나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항상 주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저희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당회장님의 설교는 단순하지만 영적으로 매우 깊이가 있어서 전에는 죄인 줄 알지 못했던 비진리들을 깨닫고 그것들을 버릴 수 있는 힘을 얻었기 때문이지요.
성경 공부는 주 3회 저녁 9시, 당회장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 나라에서 많은 시청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거나 당회장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상영합니다. 이어 10시에 콜롬비아만민교회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동참합니다.
이 밖에도 저희는 전화나 왓츠앱을 통해 교회 성도님들과 아르헨티나만민교회의 협력 목사님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상담과 기도 요청도 늘고 있지요.
아르헨티나만민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플로렌씨오 바렐라, 보스께스, 로마스 데 싸모라, 베라싸떼기, 그리고 협력교회가 있는 산띠아고 델 에스떼로, 뚜꾸만, 살따 지역에서 옷과 음식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기름, 쌀, 국수, 설탕, 마떼 잎, 티, 소금 등 15가지 식재료가 담긴 '만민의 사랑' 봉지를 전달합니다. 이것은 아르헨티나만민교회 성도님들, 그리고 일부 상인들과 기업인들의 기부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플로렌씨오 바렐라 지역 내 협력교회들과 안락한 삶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호세 비데라와 메르세데스 로페스 목사 부부와 3년 전부터 이곳에서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자체, 사회단체들, 사업가 및 현지 교회들, 그리고 성도들과의 좋은 유대 관계 속에 음식, 옷가지 등을 지원받아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매일 무료로 나눠주며 성경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육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할 뿐 아니라 구원받아 영생에 이를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그리고 치료의 역사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가 만연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음식과 옷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뚜꾸만과 산띠아고 델 에스떼로 지역에도 매일 음식을 나눠주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지금이 바로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는 은혜의 기회임을 느끼며 하루하루가 바쁘고 또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모두가 이 시간을 잘 인내하며 주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