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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식증을 치료받는 기적을 체험한 뒤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짜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출처 만민뉴스 제872호 조회수 1367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은 음식 먹기를 극단적으로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며 심한 경우 영양소 부족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망에 이른 경우들도 종종 있는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거식증을 신속하게 치료받은 김혜은 자매(28세)의 간증을 통해 살아 계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뉴스초등학교 5학년, 그때의 일은 제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 놓았습니다.

어느 날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약간 통통한 편이라고만 생각했던 제 얼굴이 너무 살찐 것처럼 보여서 다른 아이들보다 예쁘지 않다고 느낀 것입니다. 저는 곧바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사량을 줄이니 자연히 살이 빠져 재미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 살을 빼면 뺄수록 중독되어 갔습니다.

나중에는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냄새만 맡아도 배가 부르다고 둘러대며, 어머니가 밥상을 차려줘도 음식을 옷 속에 감추고는 다 먹었다고 말했지요. 또잠깐 식탁에 앉는 시간을 빼고는 살찔까봐 종일 서 있었습니다. 이런 이상한 행동에 놀란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클리닉 센터에 가셨습니다.

"거식증입니다.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으니 큰 병원으로 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 두 달 만에 제 몸무게가 25kg으로 줄어 뼈만 앙상하게 남으니 그야말로 시체와도 같은 몰골이 되었습니다. 다리는 늘 시퍼렇게 멍든 것처럼 보였고, 머리카락은 영양결핍으로 한 움큼씩 빠졌으며, 밤잠을 이루지 못해 비명을 질러댔지요.

급기야 저는 어머니와 함께 권능의 기도를 받으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나아갔습니다.

"누가 살쪘다고 해서 무리하게 살을 빼면 어떻게 하나, 그런 독한 마음은 버려야지…" 하시며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잠도 잘 자고 식욕이 돌아와 이것저것 모든 음식을 먹고 소화도 잘돼 얼마 후 건강을 되찾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세상 의학으로는 어찌할 수 없던 거식증을 기도로 치료받은 뒤, 저에게는 영육 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마음 깊이 새겨졌고, 그 은혜를 갚아드리는 딸이 되고 싶은 간절함이 생겨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최선을 다했지요. 중학교 때는 전교 3등, 고등학교 때는 전교 1등, 대학교 때는 과 수석도 여러 번 하게 되었습니다.

뉴스거식증은 치료도 어렵지만 완치는 더욱 어려워서 모델 중에도 사망한 이들이 있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라면 저 또한 거식증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았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크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자 각종 대회나 공모전에 출전해 수상하였지요. 지금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방송사의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꿈이자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를 송출하는 GCN방송의 아나운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축복된 일인지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이유는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지 알아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켜 영원히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시며 몸소 본이 되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날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무엇보다도 거식증을 치료해 주시고 참된 인생의 목표를 향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좋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