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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운 새 예루살렘 성

날짜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출처 만민뉴스 제858호 PDF 조회수 186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요한계시록 21:2~22:5)

뉴스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가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계시는 공간이니 얼마나 거룩하며 영광스럽겠습니까. 하나님의 보좌는 새 예루살렘 성 중앙에 있으며, 종과 같이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야 그 성에 들어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뵐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브리서 12:14)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8~9)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

새 예루살렘 성 중앙에 있는 보좌는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대화하고 연회에 참석하며 천국을 다스리고 통치하기 위해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장차 우리가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을 모시고 예배하는 때에 임시로 임재하시는 보좌이며, 하나님의 근본 보좌는 다른 공간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는 무지개와 이십사 장로의 보좌가 둘러 있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일곱 영과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넓게 펼쳐 있어 보좌를 두른 온갖 빛이 반사되니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하나님의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한 네 생물이 있고, 수많은 천군 천사가 시중들며, 호위하는 그룹들이 있습니다(계 4:3~6).

또한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 강은 흐르는 듯, 흐르지 않는 듯 잔잔하게 흐르고 그 위에 찬란한 빛이 눈부실 정도로 반짝거리며 새 예루살렘 성을 지나 천국의 전체를 두루 돌아 다시 하나님의 보좌로 흘러 들어갑니다. 생명수 강의 물을 마시면 이 땅에서 맛볼 수 없는 달콤한 맛이 돌며 몸 전체가 더욱 충만해집니다. 강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기도 하고 예쁜 옥잔이나 황금잔에 담아 마시기도 하지요. 강가의 벤치에 앉아 있으면 천사들이 떠다 주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최고의 선물, 새 예루살렘 성 안의 황홀경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오색찬란한 보석과 황금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끝없이 펼쳐 있습니다. 성의 중앙에는 생명수 강이 시작되는 하나님의 보좌와 주님의 보좌가 있고(계 22:1) 그 주변에는 엘리야, 에녹, 아브라함, 모세, 사도 바울 등 하나님께 인정받은 믿음의 선진들과 주님을 지극히 사랑한 막달라 마리아와 동정녀 마리아의 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마다 특색 있고 웅장하며 화려한 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빛과 하나님의 영광이 어우러져 마치 새 예루살렘 성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요. 새 예루살렘 성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집에 들어가면 섬세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랑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게 단장한 신부처럼 집의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도 집 주인의 마음에 꼭 맞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의 천국집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고 받들며 품어 주기 때문에 매우 포근하고 안락하여 행복과 기쁨이 넘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들이 영원히 사는 곳이므로 주인의 취향에 맞추어 특별히 아름답고 웅장하게 건축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총감독이 되어 건축하신 집이니 얼마나 경이롭고 찬란하겠습니까.

뉴스
정금과 각색 보석으로 꾸며진 정육면체 모양의 새 예루살렘 성

하나님께서는 질서 가운데 만물을 다스리며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여 끝까지 반듯하게 이룸을 나타내시려고 새 예루살렘 성을 네모반듯하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6절에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했지요. 우리나라 단위로 환산하면 6천 리, 서양식으로 환산하면 약 2,400킬로미터(km)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새 예루살렘 성은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동서남북 사방으로 열두 진주문이 있으며 열두 주춧돌(기초석)이 세워져 있습니다(계 21:12~14, 19~21). 이는 어느 시대, 어느 곳에 살든지 모든 사람에게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 조건이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의미입니다.

성곽은 온통 벽옥으로 이뤄져 있으며(계 21:18), 하나님의 지혜로 여러 가지 무늬와 모양을 내서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보석으로 마치 맑은 물속을 환히 들여다보는 것과 같지요. 성곽은 맑고 투명한데도 밖에서는 성 안이 보이지 않고, 성 안에서는 밖이 환히 보입니다. 성곽이 있는데도 없는 듯하고,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어서 빛에 반사되면 무지갯빛처럼 아름답습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영원히 변치 않는 정금과 각종 보석으로 꾸며져 있고 길조차 정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생명수 강가에 펼쳐진 모래도 금이나 은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새 예루살렘 성의 보석은 색채와 광채가 매우 다양해서 이중, 삼중으로 아름답게 빛을 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능력으로 영광의 광택을 입히셨기에 그 빛과 아름다움이 이 땅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지요.


믿음의 승리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큰 아치형의 열두 진주문

새 예루살렘 성의 성곽에는 동서남북에 각각 세 개씩 열두 개의 문이 있는데, 문마다 큰 천사가 지키고 있어 성의 위엄과 권세를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한참을 올려다볼 정도로 큰 아치형으로 문 전체가 하나의 영롱한 진주로 되어 있습니다(계 21:21). 양쪽으로 열리는 이 문은 황금 보석 손잡이가 달려 있으나 굳이 손으로 열지 않아도 저절로 열립니다.

새 예루살렘 성에는 갖가지 보석이 많은데 왜 진주로만 열두 문을 만드셨을까요? 여기에는 분명한 섭리와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건물이라도 문이 없으면 드나들거나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새 예루살렘 성의 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보석으로 만든 것입니다. 진주의 생성과정을 보면 어떤 보석보다 값지고 귀하다 할 수 있습니다.

조개는 부드러운 살에 모래같이 단단한 이물질이 들어오면 마치 바늘이 살을 파고드는 것처럼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그 고통을 인내하는 가운데 온 힘을 다한 진액이 이물질을 감싸면서 아름다운 진주가 만들어지지요. 하나님의 자녀들도 그분의 형상을 회복하기까지 인내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고난과 슬픔을 인내함으로써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정금과 같은 믿음을 지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어야만 새 예루살렘 성문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진주로 문을 만드신 것입니다(히 12:4 ; 계 2:10).

장차 우리가 진주문을 통과할 때에는 그곳에 들어오기까지 힘쓰고 애써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생명 다해 충성함은 물론, 모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한 믿음의 여정이 떠오르기 때문에 벅찬 감격과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진주문을 볼 때마다 친히 이끄신 하나님의 사랑과 고마운 분들을 떠올리며 세세토록 감사하지요.


새 예루살렘 성의 맑은 유리 같은 정금길과 꽃길, 보석길

이처럼 믿음으로 승리한 지난날을 떠올리며 웅장한 아치형 진주문을 지나면 드디어 새 예루살렘 성의 위용과 장관이 눈앞에 드러납니다. 하나님 영광의 빛으로 가득하고 천사들의 찬양 소리가 은은히 들려오며, 그윽한 꽃향기가 감도는 성 안으로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길 때에 그 황홀함과 행복은 형언할 길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끝없이 펼쳐진 새 예루살렘 성의 길입니다.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는데(계 21:21), 걸을 때에는 매우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길가에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이 있어 하나님의 자녀들을 반갑게 맞아 주지요.

맑은 유리 같은 정금길은 유리같이 맑고 투명한 마음을 이룬 사람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으며, 맑은 마음을 지닌 사람일수록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소망하며 침노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영적 믿음을 의미하는 정금으로 길을 만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꽃길, 보석길 등 아름답게 펼쳐진 길이 많아서 각각의 길을 걸을 때마다 느낌과 행복이 다릅니다. 천국의 꽃길은 단지 길 양옆만 꽃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꽃 자체로 이루어진 길로서 그 위를 걷습니다. 꽃길을 걸으면 마치 양탄자 위를 걷는 것같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꽃 위를 걸어도 꽃들이 짓눌리거나 상하지 않습니다. 꽃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위를 걸어가면 기뻐하며 향기를 마음껏 발산해 줍니다. 향기가 온몸으로 스며들어 더 큰 즐거움과 충만함을 얻지요.

온갖 보석이 영롱한 빛을 내는 보석길은 그 자체만으로도 오색찬란한데, 영체가 밟을 때마다 한층 더 아름다운 빛을 냅니다. 보석들이 향기까지 내니 걷는 기쁨이 더하며 맑은 물 위를 걷는 듯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상쾌하고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석길은 온전히 주님의 마음을 닮았을 뿐 아니라 인간 경작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큰 공헌을 한 사람의 집과 그 주변에 특별히 만들어 주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요한계시록 22:12~14)

뉴스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해서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며 열심히 마음의 할례를 해서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야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마 7:21). 만일 주님을 영접한 후에도 여전히 비진리 가운데 행한다면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흐려져 결국 구원받을 수 없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15절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말씀합니다.

영적으로 '두루마기'란 마음과 행실을 뜻하며, '두루마기를 빤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만큼 천국의 문들 곧 구원의 문을 지나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을 통과해야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진주문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듯 비진리를 반복하는 사람들이나 거짓되게 신을 섬기도록 만드는 술객들, 육적 간음은 물론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영적 간음을 하는 행음자들, 육적 살인은 물론 주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를 실족게 하거나 형제를 미워하는 등 영적 살인을 하는 자들, 육적 우상 숭배 뿐 아니라 세상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영적 우상 숭배를 하는 자들 등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주여, 주여' 부르며 교회에 다닌다 해도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진정 천국을 소망한다면 교회에 나와 주님을 영접한 후, 성령을 선물로 받아 성령으로 영을 낳으며 마음의 할례를 하여 죄를 버리고 성경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며, 성결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