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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기념 공연, 뮤지컬 주님의 눈물 - 예수님의 희생, 제자와 사도들의 순교의 피가 열매를 맺다

날짜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출처 만민뉴스 제785호 PDF 조회수 509
뉴스지난 4월 15일 새벽, 금요철야예배 2부 시간에 부활절 전야제로 뮤지컬 '주님의 눈물'이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우리 교회 본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GCN방송(www.gcntv.org)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 이 공연은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 고난, 그리고 부활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임마누엘성가대, 닛시오케스트라, 연합찬양팀, 할렐루야반주단과 드림반주단, 배우, 워십팀, 무용팀, 스태프 등 우리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예능위원회와 공연전문 외부 스태프 등 350여 명이 참여하였다.

1막 '주님의 사랑'에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베드로의 고백을 시작으로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막달라 마리아와 동정녀 마리아, 예수님의 사역과 가룟 유다의 배신, 십자가의 처형과 주님의 부활 등을 표현했다.

2막 '주님의 눈물'에서는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역사로 달라진 제자들의 사역과 순교를 통해 영광으로 나온 제자들, 세월이 지나 주님의 눈물과 성령의 권능으로 변화된 많은 이가 영광 돌리는 모습을 그렸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 '부활의 소망', '순교의 눈물' 등 하나님께서 공연을 위해 주신 만민찬양 6곡이 선보였다. 음악감독 이진 집사는 "뮤지컬적인 표현에 적합한 선율과 가사를 주셨는데 부활의 소망과 주님의 눈물을 마음깊이 새긴 이들의 고백이 담겨 있었습니다. 일반 뮤지컬과 달리 60분 정도로 짧게 진행되어 대사보다는 음악적 흐름과 가사에 의존하는 비중이 컸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스라엘, 라트비아, 벨기에, 싱가포르, 일본, 네팔, 대만 등 해외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트비아 뉴제너레이션교회 당회장 알렉세이 레쟈예프 목사는 "매우 수준 높은 공연이었고, 음악의 여러 장르가 하나를 이룬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 있는 깊은 의미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는 기술이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주님의 희생, 성령 강림, 그리고 주님 제자들의 순교까지 다뤄져서 너무 감동적이었고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후 이어진 충만한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성도들에게는 부활의 기쁨과 천국 소망이 넘쳤다.

다음날인 부활주일 대예배를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부활'(행 1:11)이라는 설교를 통해 "진정 부활의 소망이 있다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순교의 신앙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저녁예배 시에는 성찬식을 통해 주의 사랑을 되새겼다.


출연 소감_"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뉴스김성덕 목사

어느덧 주님의 배역을 맡은 지 15년째가 되었습니다. 늘 '어찌하면 예수님의 고난과 사랑을 더 은혜롭게 전해 감동을 드릴까.' 기도하며 준비하게 됩니다.

특히 3~4주에 걸쳐 적게는 6 kg, 많게는 10 kg의 체중을 감량하는데 올해는 약 8 kg의 체중을 감량하였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모습을 재연하며 참혹한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인내하면서 십자가를 지고 연습하면 감사로 눈물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연습 중 긴 지문의 대사를 녹음할 때의 일입니다. 실제로 제 양 팔목과 다리에 예수님께서 못 박히실 때의 고통이 온몸으로 전해져 성령의 감동함 속에 감정을 표현하게 되니 녹음이 한 번에 끝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병들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대하면서 공연 중 예수님께서 영혼들을 대하시던 마음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해마다 이 땅에서 부활절 공연을 통해 주님의 배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