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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창세기 강해 (2000년~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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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세기 강해(1)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창1:1 등록일자 2000.12.0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부터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섭리와 역사 그리고 깊은 영계의 비밀들이 무수히 담겨 있는 창세기에 대한 강해 설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먼저 사람의 방법이나 지식으로는 풀 수 없는 이 깊고 비밀한 창세기의 말씀들을 풀어 주시고 이 말씀들이 선포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서론 /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는 창세기 강해

오늘날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는데 그 중에 기독교처럼 인류의 시작과 끝 그리고 우주 만물의 기원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명쾌하게 제시해 주는 종교는 없습니다.
또한 과학에서는 진화론을 토대로 우주의 시작과 생명체의 기원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결코 증명된 사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설에 기초를 둔 하나의 이론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또 그렇게 진화되려고 한다면 백만 분의 일의 확률도 없으며 가설이란 어떤 사실의 원인을 설명하거나 어떤 이론 체계를 설명해 내기 위해 설정된 가정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조차도 이러한 사실과 진화론의 허점들을 잘 알고는 있지만 우주나 생명체 그리고 인간의 기원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줄 다른 대안이 없기에 결국 진화론이라는 틀에 맞추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으면 될 텐데 자신들의 지식과 이론으로는 무에서 유가 창조되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어지지를 않기 때문이지요.

과학의 이런 대세에 맞서 과학자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과학적으로 창조가 맞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창조의 역사를 설명해 감에 있어서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는 단지 과학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분야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한계 이상을 넘지 못하는 것이지요.
또한 과학 중에서도 분명히 맞는 내용들이 있는데 일부 창조과학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창조역사를 설명하려다 보니 학계에서 이러한 주장들이 과학이라고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마치 지구의 역사가 6000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런 주장은 기존 창조과학자들 사이에서조차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창조과학과는 달리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여 설명하려는 움직임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 예를 들면, 지적설계운동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하겠습니다.
지적설계를 펼쳐가는 과학자들은 오히려 오늘날 점점 발달되어 가는 과학을 통해 오히려 진화론의 허구성을 하나 둘씩 발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포 속을 해부하여 자세히 들여다보니 진화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스며있더라는 것이죠.

또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나 피부색이 다른 흑인과 백인들을 살펴보면, 눈은 두 개, 코 하나, 콧구멍은 둘, 귀 둘, 입 하나 그리고 위치 선정이 똑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코끼리나 물 속의 하마, 늪지의 악어나 바다의 고래를 살펴보아도 역시 눈은 두 개, 코는 하나, 콧구멍은 둘, 귀 둘, 입 하나 그리고 위치 선정도 똑같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나 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생물들이 우리 사람들과 동일하게 눈은 두 개, 코는 하나, 콧구멍은 둘, 귀 둘, 입 하나 그리고 위치 선정이 똑같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이 입을 통하여 위장으로 들어가서 항문으로 나가는 것도 같고, 암수 즉 남녀가 결합해서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니 모든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어찌 우연의 일치 또는 적자생존의 자연선택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진화의 증거라 할 수 있겠습니까? 도저히 진화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것이지요. 이는 누군가의 설계에 의해 나왔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셔서 설계하시고 창조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 또한 창조의 역사가 기록된 창세기에 관해서는 영의 세계를 모르고 이해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분야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창세기 7장, 8장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 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하늘의 어디에서 그토록 많은 물이 쏟아졌고 또 다시 어디로 사라졌는지, 그리고 민물고기와 바다 물고기가 어떻게 그 물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등 과학으로는 풀리지 않는 분야들이 많습니다. 설령 과학으로 설명이 된다 해도 명쾌하지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영계에 대해 알고 무엇이나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안다면 이런 질문들은 쉽게 해결이 되지요.
또한 오늘날 성경을 증명한다고 하면서 에덴동산의 위치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역시 영의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들입니다. 이제 이러한 궁금점들이 창세기 강해를 들으면서 다 풀어지게 될 것이니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본론 / 창조 이전의 세계에 대하여 알아야

그러면 먼저, 창조 이전의 세계에 대해 오늘부터 수 시간에 걸쳐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께서 처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계셨을까? 그리고 우주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어떤 상태이었을까?' 궁금하게 여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해답을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니 아예 질문도 포기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창조 이전의 세계에 대해 성경에 자세히 기록해 놓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이 경작 받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 주신 것이니 우주의 시작부터 인간 경작의 마무리까지, 또한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생활에 대해서는 기록하지만 굳이 창조 이전의 세계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기록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창조 이전의 세계에 대해서 알면 인간 경작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더욱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하며 지식에 지식을 더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반대하는 진화론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창세 이전의 것까지도 풀어 주시며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떠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질서와 역할은 어떤 것인지, 악한 영의 세계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들이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바로 알아야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 성경 곳곳을 통하여 우리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가 전부가 아니요,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존재함을 말씀하시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 태초에 하나님이 계시니라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서 말하는 '태초'란 창조가 있기 이전 즉, 사람의 한계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득히 오래 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태초에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계셨는데 하나님은 누가 낳은 것이 아니요,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신 완전한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던 공간은 눈에 보이는 3차원의 공간이 아니라 4차원인 영의 세계였습니다.
그런데 영의 세계는 어디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우주에 있는 세계이며 우리가 지금 눈으로 보는 하늘 위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인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 눈에 보이는 우주의 끝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도 아주 멀리 있는 세계도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하늘의 곳곳에서도 바로 이 영의 세계로 통하는 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7: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스데반처럼 성령이 충만하여 영안이 열리면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 주시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 너머에 있는 또 다른 세계인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는데 스데반은 주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이러한 영의 세계의 어느 한 공간에 존재하셨는데 그 때는 다른 어떠한 존재도 없었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영의 세계의 가장 중앙이 되는 곳에 정점이 있어서 바로 이곳에서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분리되어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즉, 처음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빛으로 계셨다가 어느 시점에 근본이 같으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분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2.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그러므로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근본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셨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격은 각기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성자와 성령 하나님은 각각 아들과 같은 격으로서 존재하시는 것이지요.
성자 하나님뿐만 아니라 결국은 성령님도 근본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오셨으니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마치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관계라는 말입니다.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위에서 말씀하고 있는 아들의 영이 바로 성령을 뜻하지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태초에 근본 한 분이셨던 하나님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시게 되었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앞으로의 모든 일들에 대해 서로 의논하시고 계획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삼위일체의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던 때인 영원 전에 이미 영원 후까지의 모든 일들을 설계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먼저 영의 세계부터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근본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는 정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영의 세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천사와 천사장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영적인 존재들을 만드시고 그 안에서 서열을 정하시며 질서를 세우셨던 것입니다.

3. 참자녀를 얻기 위한 계획

근본 하나님께서 홀로 계실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신성만이 아니라 우리 사람과 같이 인성도 가지고 계시던 하나님께서 태초에 넓고 광활한 공간에 홀로 계셨습니다. 우리 사람도 때로는 홀로 있는 것이 좋지만 그보다는 진정 자신의 마음과 맞고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서로에게 감동함을 줄 수 있는 참된 벗이 있다면 더욱 행복하고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참자녀를 얻기 위한 인간 경작을 계획하셨는데 첫단계가 바로 근본 한 분 하나님께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으로 분리되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계획하시고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참자녀를 얻기 위한 인간 경작을 위해서는 장차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 경작의 모든 마무리까지를 담당할 성령님이 계셔야 함을 아셨던 것입니다. 그러니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시는 이유도 결국은 인간 경작을 위한 것이며 그 안에는 우리를 참자녀로 나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 담겨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를 만드셨는데 이것도 인간 경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인간 경작을 위해 하나님을 도울 존재들이 필요했고 장차 인간 경작을 위해서는 악한 영의 세계 또한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아셨기에 이를 위해 필요한 환경들이 먼저 영의 세계에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앞으로 설명되어질 루시퍼나 용들이 모두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누구는 배신하게 만드시고 누구는 그렇지 않게 만드시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물론 모든 것을 미리 다 아셨고 그래서 누가 어떻게 될지도 아셨지만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그렇게 정하신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께서는 참자녀를 얻기 위해서 장차 어떠한 고통과 탄식 그리고 아픔이 있을 것을 아시면서도 그것을 감수하시고 이렇게 인간 경작을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참자녀를 얻으실 때마다 그들이 얼마나 귀하고 사랑스럽겠습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참자녀로 나오기를 고대하고 또 고대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 /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어야

우리는 창세기 강해를 통해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이 땅에서 인간 경작을 잘 받고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참자녀를 얻기 위해 태초부터 시작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정녕 마음 중심에서 느끼신 분은 어찌하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성결되어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장차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영원토록 사랑의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8-02-19 오전 11:34:00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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