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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고 거두는 법칙(1)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갈 6:7-9 등록일자 2010.01.17
2010년은 하나님께서 ‘거두는 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심어온 모든 것에 대한 열매도 저에게 약속하신 백배의 축복도, 제단에 주리라 하신 모든 영광도 하나하나 거두어들이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심고 거두는 법칙’에 대해 증거합니다.

1. 무엇이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영계의 법칙

농부가 많은 수확을 거두려면 먼저 땅을 개간한 후에 그 땅에 씨를 뿌리고 가꾸어야 합니다. 땅이 아무리 넓어도 농부가 씨를 뿌리지 않으면 추수 때가 되어도 거둘 것이 없습니다. 반면에 넓은 땅에 씨를 많이 뿌리고 열심히 가꾸었다면 소망을 가지고 추수 때를 기다리겠지요. 어떤 것은 심은 대로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거두며 어떤 것은 30배로, 혹은 60배로, 혹은 100배로 거둡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열심히 일은 하는데도 수확이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뭔가 농사짓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지요.

영적으로도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작 그에게는 축복의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 어렵게 꼬이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특별히 더 어려워지지는 않는다 해도 신앙생활한 지 수십 년이 지나도록 눈에 띄는 축복이나 응답이 없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이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 앞에 심었으면 반드시 열매를 얻게 됩니다.

육을 좇아 육으로 심은 것은 육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역사를 좇아 영으로 심은 것은 영의 열매로 거두게 되지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는데도 별다른 축복의 열매가 없다면 먼저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변화시켜서 옥토로 만드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마음을 빛으로, 의와 선으로, 진리로 변화시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야 하지요.

사람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후에는 짐승과 다름이 없게 되었습니다. 땅에는 가시와 엉겅퀴가 나게 되었고 저주와 재앙 속에 살게 되었지요. 그러나 십자가의 공로로 우리가 모든 죄를 사함 받아 죄의 저주와 재앙에서 놓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축복 속에 살 수 있지요. 그런데 아무리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합니다” 고백해도 마음밭을 개간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 원수 마귀 사단의 송사를 받습니다. 죄에게 순종하면 죄의 종이라는 영계의 법칙대로 여전히 원수 마귀 사단의 지배 아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사이가 죄의 담으로 가로 막혀 있으니 부르짖어도 응답을 받을 수가 없지요. 또 아무리 기도하고 구한다 해도 바르게 심고 가꾸지 않으면 축복으로 거둘 수가 없구요. 그래서 마음을 부지런히 개간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열심히 심어야 합니다.

2. 심은 대로 축복받아 많은 열매를 거두려면

1) 마음밭을 개간해야 합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 아무리 좋은 씨를 많이 뿌린다 해도 밭의 토질이 나쁘면 수확이 좋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단단한 길가나 아스팔트 위에서는 어떤 씨를 뿌려도 싹이 나기 어렵습니다. 새가 날아와서 씨를 먹어 버리기도 하고 씨가 햇볕에 말라 버리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좋은 밭, 즉 옥토 밭에 씨를 뿌려야 삼십 배, 육십 배, 백배로 추수할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축복의 씨를 뿌릴 때도 영적으로 좋은 밭에 뿌려야 합니다. 밭은 곧 여러분의 마음이지요. 여러분이 아무리 많은 씨를 뿌리고 가꾼다 해도 마음밭이 옥토가 아니라면 수고한 것에 비해 수확이 좋지 못합니다. 그러니 먼저는 마음밭을 개간해야 하는데, 곧 죄와 악을 벗어 버리고 성결된 깨끗한 마음을 이뤄야 하지요.

2) 씨를 심듯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개간해 가면서 동시에 해야 할 일은 씨를 뿌리는 일입니다. 옥토로 다 개간한 후에 뿌리는 것이 아니라 개간과 동시에 씨도 뿌려야 하지요. 농부가 땅을 다 옥토로 개간한 다음에야 씨를 뿌리겠다고 하면 그동안 양식이 없으니 굶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도 마음을 개간하면서 계속 씨를 뿌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심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경에 “무엇 무엇을 하라, 지키라” 하신 대로 순종하는 것이 바로 심는 작업입니다.

앞으로 마음밭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만 성경에 “버리라”, “하지 말라” 하신 말씀들은 마음밭을 개간하는 작업입니다. 이런 것은 말씀대로 행한다 해서 천국에서 상급이 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버려야 할 것을 버린 것이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좋은 땅으로 개간을 했으니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습니다. 상급을 받기 위해서는 심어야 합니다. 전도하라, 심방하라, 사랑하라, 순종하라, 상대의 유익을 구하라, 섬기고 희생하라, 십일조 하라, 충성하라, 안식일을 지키라, 이런 것에 순종하는 행함이 다 심는 작업입니다.

어떤 사람은 늦게 나오는 습관이 있어서 급한 마음에 자주 교통 법규를 어깁니다. 길을 가면서도 항상 눈치를 보지요. 경찰이 있나, 없나 감시 카메라는 어디에 있나 어떻게 하면 신호를 어기고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이러면서 마음이 분주하고 경찰을 보면 불안해합니다. 그러다 걸리면 벌금을 낼 수도 있고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지요. 일찍 나와서 법규를 지키면서 가면 마음이 얼마나 편하고 좋습니까? 그런데도 게으름이라는 나쁜 습관을 고치지 않음으로 계속 불안하고 초조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대로 순종만 하면 신앙생활이 쉽고 편하지요. 원수 마귀 사단이 역사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고, 성령 충만하고, 구하는 대로 응답받고, 만사형통합니다. 다시 말해, 심는 것이 어려운지, 쉬운지는 여러분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씨를 심되, 한 번만 심고 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심어야 합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을 때도 철을 따라 다양한 씨를 뿌립니다. 봄에만 심고 가을에만 거두는 것이 아니라 봄에 뿌리는 것도 있고, 여름에 뿌리는 것도 있고, 이렇게 일 년 내내 뿌리면서 거둬야 합니다. 우리도 천국에 갈 때까지 계속해서 농사를 지어야 하지요. 개간하고 뿌리고 가꾸고, 또 개간하고 뿌리고 가꾸면서 때를 따라 계속 거두어 가는 것입니다.

3) 인내로 가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일 심기만 하고 가꾸지 않으면 추수 때가 되어도 거둘 것이 별로 없습니다. 부지런히 벌레도 잡아 주고, 비료도 주고, 가물면 물도 대주고 인내로 가꾸어야 열매를 거둘 수 있지요. 영적으로 가꾸는 것이란 어떤 작업을 말할까요?

첫째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했습니다.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성도들과 교제하여 은혜를 나누면서 믿음이 성장할 수가 있지요.

여러분이 실제 농사를 지으려고 할 때도 먼저는 경험 많은 농부에게 가서 농사짓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하루 이틀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농사 비결을 배워야 농사를 잘 지을 수가 있지요. 영적으로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계속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심고 거두는 법을 잘 깨우쳐서 영적인 일류 농부가 될 수 있지요.

둘째로, 찬송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찬송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감동함과 충만함을 입고 힘을 얻어야 하지요. 농부가 힘이 없고 연약하면 어떻게 농사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영적으로도 힘이 있어야 열심히 마음밭을 개간할 수 있고 계속 심고 가꿀 수가 있지요. 충만함이 없으면 예배시간에 앉아만 있는 것도 피곤하고 힘들다 합니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알아도 기도하지 않으면 마음을 지킬 수도, 세상을 이길 수도 없습니다. 기도를 쉬니까 원수 마귀 사단의 미혹을 받고 기도를 하지 않으니까 시험 환난에 빠지지요. 반면에 하루 종일 노동을 하고 몸이 곤한 사람도 찬송과 기도 속에 성령 충만함을 입으면 다시금 새 힘이 납니다.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길 힘을 얻어야 마음밭을 옥토로 열심히 개간할 수 있고 거기에 열심히 심고 가꿀 수 있습니다.

셋째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믿음이지요. 여러분이 열심히 마음밭을 개간하는 것은 제일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줄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 심는 것마다 천국에서는 영광과 상급이요, 이 땅에서는 축복의 열매로 거둘 줄을 믿기 때문에 기쁨과 감사로 수고할 수 있지요.

이 땅에서도 추수할 소망이 가득한 농부는 기쁘고 행복하게 일을 합니다. 일꾼들끼리 흥얼흥얼 노래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부지런히 벌레를 잡고 잡초를 뽑지요. 이렇게 신나게 일을 하면 고된 일을 해도 힘이 덜 듭니다. 우리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면 원수 마귀가 틈타지 못하고 물러갑니다. 낙심하거나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 없이 천국까지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꽃이 피고 열매를 거두는 과정

꽃이 피면 향기가 나지요? 여러분의 마음에도 꽃이 피면 여러분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곧 여러분의 마음이 점점 하나님을 닮아가니 주변 사람들도 여러분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낄 수가 있지요. 그러면 “교회 다니는 사람이 다 당신 같으면 나도 예수 믿겠다”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전도하는 것이 얼마나 쉽고, 가정 복음화도 얼마나 쉽겠습니까?

이렇게 심은 것이 꽃이 피면 마침내 열매가 맺힙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지요. 팔복의 열매, 사랑장의 열매, 빛의 열매 이런 영적인 열매들을 맺어갑니다. 이렇게 마음에 영적인 열매들이 맺히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니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영적인 열매를 거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수 있습니다.

순종 잘하는 사랑스러운 자녀가 무엇을 구하면 부모는 무엇이나 주기를 원하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는 기도하고 구하는 것마다 기꺼이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는 심고 거두는 법칙에 대해, 일반적인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곧 영적으로 마음밭을 개간하여 심고 가꾸고 거두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지요. 이렇게 마음을 개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고 가꾸는 것은 영육 간에 모든 축복을 거두는 기본 원리입니다. 이렇게 영적인 것을 심고 가꾸면서 물질이나 그 밖에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도 각각에 해당하는 씨를 심고 가꾸면 되지요. 이제 다음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물질의 축복 분야에서 심고 거두는 방법론을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1-18 오후 10:41:59 Posted
2018-02-21 오후 2:48:54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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