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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선교보고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창12:1-4 등록일자 2000.09.24
오늘은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었던 [이재록 목사 초청 일본 나고야 신유 대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 그리고 금번 성회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들에 대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나고야 신유 대성회의 영적인 의미와 성회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
본문 창세기 12:1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하십니다. 안정된 터전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어딘지도 모르는 낯선 땅으로 가라는 말씀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놀라운 축복의 말씀도 아울러 주십니다. 창세기 12:2-3을 보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말씀하셨던 것이지요.
아브라함은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을 믿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순종할 수 있었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 주시고 그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축복의 말씀이 당장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백 세가 되어 약속의 씨인 이삭을 얻기까지 변치 않는 믿음과 순종으로 행했던 아브라함에게 마침내는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 차례 이번 성회에서 나타난 권능의 역사들을 통해 재정의 축복은 물론, 세계선교의 문과 그리고 대성전의 문이 열리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셨고 우리는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나아갔지요. 마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갔을 때 결국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주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고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말씀대로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가 맺힌 것은 아니었지만, 마치 약속의 씨인 이삭이 잉태된 것처럼 일본 땅에 축복의 씨가 심겨졌으니 이제 그 열매를 거둘 날도 멀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징표들을 여러 가지로 나타내 주셨는데, 그 징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일본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영적인 믿음의 성장과
대성전 건축에 대한 소망을 크게 더했던 축복의 대성회
장차 하나님께서 일본을 통해 역사하실 대성전 건축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일본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참으로 큰 영적인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바로 금번 성회를 통해 그분들에게는 큰 영적인 믿음의 성장을 가져오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고, 우상의 나라 일본에서 치열한 영적 싸움에 승리하기 위해서도 그분들에게 금번 성회는 너무나 큰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일본의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적인 믿음과 뜨거움으로 성결의 복음 전파와 대성전 건축을 위해 뛸 것이니 그 열매를 거둘 날이 곧 오게 될 것입니다.

2) 권능의 역사들을 일본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하나님
금번 성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여러 곳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참여한 성회였습니다. 성회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인터넷으로 참여한 사람들을 통해서도 금번 성회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들이 계속하여 전파됨으로 대성전 건축의 문이 열릴 수 있게 하신 것이지요.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권능의 역사들을 베푸셨습니다. 그것도 얼마 안 되는 수의 환자들 안에서 갖가지 치료의 역사와 표적들을 베풀어 주셨지요. 부축을 받아야 겨우 움직일 수 있던 분이 기도를 받고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지팡이를 짚고 어렵게 걷던 분이 지팡이 없이도 잘 걷게 되었습니다.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던 분이 그 자리에서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되고 온몸에 통증으로 고통받던 분도 순간 통증이 다 사라졌던 것입니다.
특히 이번 성회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농아(聾啞)들이 참석하여 수화(手話)로 설교를 들었는데 성회 마지막 시간에는 환자 기도를 받고 무려 아홉 명이 말을 하고 들을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린다는 것은 죽은 세포가 다시 살아난 것이니 창조의 역사가 나타난 것이지요. 그리고 짧은 세 편의 말씀을 일어(日語)와 수화(手話)로 통역해 주었음에도 그들이 말씀을 듣고 이처럼 놀라운 역사를 체험한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얼마나 큰 권능으로 역사하셨는가를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성회는 시공을 초월한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나고야 만민교회 도끼꾸니 야스히로 목사님은 뇌혈관 이상으로 고통을 당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대신 제 앞에 와서 환자기도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시로 어머니의 통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사람들이 간증 접수처에 간증문을 접수하였는데 무안 단물과 전화 음성사서함 그리고 사진을 통해 치료받은 간증도 많이 있었습니다.
성회 마지막 날에는 지난 '96년도에 있었던 신슈 연합집회에 참석하여 치료받은 나고야 만민교회의 미야꼬 사모님과 유년성 류마치스를 치료받은 아이가 나와 간증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비록 우간다처럼 수만 명이 운집한 대형집회는 아니었지만, 그 짧은 성회 기간에도 저를 보장하셔서 약속하신 대로 큰 영광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또 한 가지 하나님께서는 일본의 기독교 언론에서도 이번 성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친히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였습니다. 리바이벌 신문사에서는 직접 사장이 나와 취재를 하였고, 크리스찬 신문사에서도 편집장이 나와 취재를 첫 날부터 끝 날까지 함께했습니다. 이처럼 그들이 와서 친히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으므로 우리는 이러한 언론들이 이번 성회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감동을 받고 이 사실들을 보도하도록 계속하여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모든 일정 가운데 날씨를 주관하시고 기사(奇事)로 함께해 주신 하나님
금번 성회는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셨고 우리의 가는 길을 보장해 주신다는 증거를 시종일관 나타내 주셨습니다. 한 때 나고야에 큰 비가 내려 일부 본교회 성도님들 중에는 과연 '성회가 열릴 수 있을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선교팀 일행이 일본에 도착하자 그 큰 비가 거짓말같이 멈추었고, 막상 나고야에 도착했을 때는 너무나 맑고 쾌청한 날씨가 펼쳐져 있었지요. 또한 그 후로도 성회를 마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시종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서울을 떠나던 날인 9월 13일 오후에는 하나님께서 서울 하늘에 대형 쌍무지개를 나타내 주셨는데, 이를 본 많은 성도님들이 기뻐하며 일본 성회를 통해 나타나게 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 일행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순간순간마다 변화하는 날씨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아버지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이틀 간의 성회를 마친 후 저와 선교팀 일행이 주일을 맞이하여 이다 만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을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성회가 모두 마쳐진 지난 9월 15일 금요일 밤부터 나고야에는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고, 그 비가 주일 아침까지 이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미리 앞으로의 날씨에 대해 알려 주셨는데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나고야에 저희가 도착하면서 잠시 태풍을 잠잠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회 기간에는 내내 좋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성회가 끝나면서 다시 태풍의 활동이 시작된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 선교팀 일행이 휴식을 취하던 토요일 날은 물론 비가 내렸지만 우리의 일정이 비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기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주일날은 오던 비가 멈추고 화창한 날씨를 주셨는데, 일기예보에 의하면 우리가 머물던 지역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던 태풍이 빗겨간 것입니다. 그래서 이다 만민교회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좋은 날씨 가운데 많은 성도님들이 교회 앞마당에서 비디오를 통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교팀 일행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 공원에 갔을 때 또 한 가지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원에 미리 도착한 일본 성도님들이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잠시 지나가는 비가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우리 성도님들을 태운 차들이 도착했는데 제 마음에는 성도님들이 차에서 내리면 이 비가 이내 멈추리라는 마음이 오게되었지요. 잠시 후 비로 인해 차 안에 계셨던 우리 성도님들이 차에서 내려 땅에 발을 딛자마자 오던 비가 즉시로 멎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이후로 모든 식사와 사진 촬영이 끝나기까지 맑고 화창한 날씨로 허락해 주셨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다시 한 번 우리 성도님들의 믿음을 점검해 보시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심어 주시기 위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금번 일본 성회는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함께하신 분들이 매순간을 영적으로 바라봄으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고 이를 통해 믿음이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선교에 대한 큰 꿈과 비전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번 일본 나고야 성회는 하나님께서 이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고자 허락하신 성회였습니다. 머지않아 누리게 될 놀라운 축복을 얻기 위한 축복의 씨를 심게 하신 성회였지요. 따라서 우리가 영적으로 이미 축복의 문이 열렸음을 믿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갈 때 눈에 보이는 축복도 곧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성결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 땅 가득히 채우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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