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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시아 선교보고(3)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행1:8 등록일자 2003.12.07
1. 러시아 연합대성회의 성과

오늘은 러시아 선교 보고 마지막 시간으로 성회 이후 계속해서 전해오는 행복한 소식들과 성회와 관련된 은혜로운 간증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러시아 연합대성회는 하나님의 권능이 러시아 전역과 유럽에 전파되며 중국과 북한에, 그리고 이스라엘에 이르는 복음의 회귀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성회라 했으며 또한 러시아 성회의 성과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성회 장면이 12개 위성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되어 150여 국에 생방송 또는 녹화방송되었다는 점입니다.
그중에 에스토니아라는 나라에서는 라이프 TV 방송을 통해 17개 도시에 성회가 생중계되었습니다. 이후 방송사로부터 감사의 글과 간증 소식이 왔는데, 많은 간증사례 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빌또르라는 성도는 척추 신경통으로 인한 통증으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집에 누워 있다가 우연히 TV를 켰다고 합니다. TV에서 저의 설교가 나와서 말씀을 들었으며,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할 때 믿음으로 기도를 받고 간증자들이 하는 것처럼, 자신도 따라서 걸어보고 움직여 보았더니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TV로 성회를 시청하면서도 치료받자 에스토니아에서도 성회를 열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에스토니아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에서 이런 요청들이 쇄도하고 있으니 정녕 우리 일꾼들과 주의 종들은 그릇 준비를 잘하여 거침없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함께 세계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러시아 성회의 두 번째 큰 성과는 많은 지식인들, 특히 많은 의사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고 그들이 자원하여 권능의 역사를 전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지난 11월 29일에는 성회 시 간증 접수를 담당했던 의료팀장 베라 박사의 주관으로 의학 세미나가 열렸는데 12명의 발표자들이 발표하는 전문적인 학술회의 성격을 띠었다고 합니다. 베라 박사는 러시아 성회와 저에 대해 소개하고 본교회에서는 의사인 여상훈 집사가 성회 때 나타난 치료 사례들을 의학 검진 자료와 함께 소개했는데, 참석한 의사들은 매우 진지하게 자료를 대하고 발표 내용에 대해서 한 사람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베라 박사는 이번 세미나의 개최를 통해 러시아 기독 의사협의회를 조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미나에 발표한 모든 내용과 권능의 사례들을 의학 자료와 함께 책자로 만들어 러시아 전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많은 의사들이 우리 팀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이제는 치료가 물리적인 진료만이 아닌 정신적이고 영적인 치료가 되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하지요.
또한 그중에서 식물학자이며 러시아 우주선 제조에 참여하였던 니꼴라이 비취 박사라는 분도 저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저를 택하셔서 이런 기적들을 허락하셨음을 믿는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현직 의사 중에도 치료받은 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의사 경력이 30년인 한 의사는 수년 동안 목을 잘 움직일 수 없어 고통 가운데 살아야 했는데 스크린 성회에 참석하여 치료받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직 의사였던 악세노바라는 성도도 성회 전에 홍보 책자에 담긴 제 사진을 여러 아픈 부위에 대고 기도한 후 바로 치료받는 체험을 했으며 목발 없이는 걷지 못하던 분이었는데, 성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고 목발 없이도 걷게 되었다고 하지요. 크리스천 여성 잡지의 편집국장도 참석했는데, 세미나의 모든 내용을 잡지에 싣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의미의 의학 세미나가 아니라 의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인정되고 전파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세미나였던 것이지요.

러시아 성회의 세 번째 큰 성과는 러시아 현지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러시아 교계의 화합이라고 했는데 러시아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의 많은 목회자들에게도 영적인 도전을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중 한 예로 미국의 새들백교회를 들 수 있는데 현재 재적 교인 3만 명 이상, 출석 교인 1만 4천 명으로 미국에서 출석 성도가 두 번째로 많고 지난 3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한 교회로서 러시아 성회에 대해 댄 우딩의 ANS 통신 기사를 토대로 하여 "공산주의 탄생지에서 예수님께서 빛나신다"라는 제목으로 성회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합니다.
저의 설교 모습과 함께 태권무용 등의 공연 장면, 그리고 치료받아 목발을 들고 걷는 러시아인의 모습 등의 사진도 함께 게재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국내의 기독교 신문들에도 이번 성회 소식들이 톱기사로 실리고 있으니 국내 기독교의 목회자들도 영적으로 깨어나고 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 성회 관련 그 밖의 은혜로운 간증들

러시아 연합대성회는 상트 페테르부르그의 도시 건립 300주년 공식 행사로 등록되어 시 당국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이뤄졌음을 첫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부시장이자 부주지사가 친히 성회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었으며 주한 러시아 대사 역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었을 뿐 아니라 자신과 친분이 깊은 상트 페테르부르그 시장에게 이번 성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상트 페테르부르그 시청 공무원들이 시청에 오는 사람들에게 성회 홍보지를 배부해 줄 정도로 시 당국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는데 이처럼 기독교 성회가 나라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지요.
성회를 통해 수많은 표적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서는 기사(奇事)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성회가 있기 전 준비위원회에서는 제게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이를 위해 기도했고 성회가 있었던 3일 동안 눈이나 비도 오지 않아 성회 진행에 지장을 주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따뜻한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20년 이상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세계 각지의 날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웨더 채널의 정보를 통해 성회 기간의 기온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기사를 베풀어 주셨는가를 객관적이고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웨더 채널에 의하면 지난 30년간 상트 페테르부르그의 11월 평균기온은 최고 영상 2도에서 최저 영하 2도였으며 성회가 있었던 작년의 같은 기간에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성회가 있던 기간은 영상의 좋은 일기로 함께했으며 항상 구름이 낀 흐린 날씨로 밝은 태양과 푸른 하늘을 보기 어렵다는 그곳에서 셋째 날엔 여러 시간 푸른 하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제가 말씀을 증거하던 중 "기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선교팀 일행이 러시아를 떠나는 일요일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말했던 대로 11월 16일 일요일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월요일엔 기상이 더욱 악화되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것은 물론 눈도 내렸으며, 화요일도 영하의 기온에 약한 눈이 계속 내렸다고 합니다. 사무엘상 3:19에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제가 낸 입술의 말을 그대로 보장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밖에도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증거로 무지개를 펼쳐 보여 주셨습니다. 선교팀 일행이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중간 경유지인 독일을 향해 갈 때 비행기 그림자를 두른 3중 원형 무지개를 보여 주셨지요. 성회 첫날도 무지개가 떴으며 성회 후 독일에서 휴식 일정을 가질 때에도 해 주변을 두른 원형 무지개를 보여 주셔서 모든 일행은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8-01-15 오후 9:58:01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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