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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기도제목(3)
설교자 이수진 목사 설교본문 요일 4:11-12, 고전 12:12 등록일자 2020.01.05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드러내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성전이요, 인간 경작 승리의 상징인 대성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성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2020년도 세 번째 기도제목은 ‘사랑이 가득한 성전’입니다. 성전은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곳이요, 하나님께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거룩한 곳이지요. 더불어 성경 66권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으로서 영혼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으로 피조물인 우리 사람과 교통을 이루시는 거룩한 장소이지요.
성전의 시작은 모세를 통해 세우신 성막으로부터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막을 짓게 하실 때 크기, 모양, 재료, 인테리어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사람이 좋을 대로 편하게 짓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나 교회의 모든 운영도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 순서, 말씀, 찬양, 행사, 성전 안에서 대화 한마디까지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들만 해야 하지요. 세상적인 말이나 다투며 큰소리 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또한 성전 안에서는 어떠한 매매가 있어서도 안 되지요.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임재하실 성전과 성도들에게 바라고 기대하시는 바가 크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친히 이루고자 하시는 사랑이 가득한 성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죄악을 벗고 성결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영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선과 사랑과 빛이신 주님의 마음을 닮은 참 자녀들이 올려드리는 성전을 받고자 하시지요. 이 성전을 통해 마지막 때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이 성전이 바로 우리가 오래도록 기도해 온 대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000년도에 당회장님에게 많은 영혼을 새 예루살렘에 이끌어 들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2001년도에는 대성전의 규모와 식양에 대해 밝히 알려 주셨지요.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대성전의 건축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온 영의 사람이 나오는 흐름이 맞물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대성전이 건축된다.’는 의미는 그만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영혼이 많이 나왔다.’는 증거이지요. 즉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온 영의 사람이 많이 나올수록 대성전 건축도 앞당겨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알려 주신 대성전의 식양이 새 예루살렘 성과 닮은 점이 많은 것입니다.
대성전의 투시도는 면류관 모양입니다. 면류관은 승리를 의미하지요. 이는 대성전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에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은 인간 경작의 기간 내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해 왔습니다. 이 땅에 오신 구세주를 사람들이 십자가에 처형했을 때도, 사람들이 복음을 배척하고 멸망으로 갈 때도 하나님께서 경작에 실패하셨다 했지요.
그러나 만민의 이름으로 대성전이 건축되면 온 천하에 하나님의 승리가 선포될 것입니다. 참된 성전을 건축하기에 합당한 영과 온 영의 자녀들이 그만큼 많이 나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개척 이후, 우리는 끊임없이 대성전을 위해 기도하면서 동시에 항상 마음의 할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해마다 전 성도에게 성전에 대한 기도 제목을 주셨습니다. 그때마다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성결해야 한다는 것을 수없이 말씀해 주셨지요.
때로는 새 예루살렘 열두 기초석의 말씀을 주셨고, 어느 해에는 믿음의 선진들의 장점들을 설명하시며 붙들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회개의 기회를 주실 때도 있었고, 2010년 이후에는 급속한 영의 흐름을 허락하셔서 신속히 변화되도록 역사하셨지요.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큰 연단을 허락하셔서 스스로의 믿음과 선을 점검하게 하시고 부족한 분야를 깊이 있게 발견하게도 하시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곱 번 단련한 은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도들,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는 성도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성 다해 헌신하는 성도들로 가득한 성전을 이 땅에 세우길 원하십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아무리 방해했어도 이렇게 많은 참 자녀가 나왔고 결국 아버지 하나님이 승리하셨음을 선포하길 기대하신 것이지요. 이러한 대성전 건축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신속히 온 천하에 선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서 성결을 이루는 만민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아버지, 주님, 목자와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성전을 이루려면 당연히 사랑의 근본이신 하나님과 주님과 하나 되어야 하지요. 물론 그 사랑의 본을 보여 주신 목자와도 당연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사랑은 육적인 사랑으로서, 대부분 한계가 있으며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고 말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적인 사랑으로서, 한계도 변함도 없으며 원수를 위해서도 자기를 내어주는 참된 것입니다.
대성전은 이러한 깊은 차원의 사랑을 이룬 성도들이 빛을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도 영적인 사랑을 목표 삼고 끊임없이 달려 나가야 합니다. 사랑을 이루는 만큼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과 주님과 목자와도 하나 될 수 있지요.
또한 매사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행하길 원하실까?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행하셨을까? 당회장님이시라면 어떻게 행하셨을까?’를 궁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주관해 주시는 것을 행해 나가야 하나님, 주님, 목자와 같은 마음이 되고 같은 향을 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연단의 때를 지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 주님, 목자와 하나 되는 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믿음이 쑥 성장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연단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드리며, 연단의 때 주님은, 당회장님은 어떠하셨는가 궁구하며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일을 이룰 때도 하나님, 주님, 목자님과 하나 되면 더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영혼을 돌아볼 때도 ‘어느 영혼에게 가는 것이 좋을까? 어떤 말씀을 전하는 것이 좋을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 할까?’ 등 소소하게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목자의 마음이 되어 궁구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겨드린다면, 때를 따라 할 말을 주관해 주시고 영혼의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교회 안에서 사무적인 일을 할 때에도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 어떻게 교회와 목자의 힘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더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범사에 사랑으로 행하니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셔서 더 많은 것들로 갚아 주시지요.
이렇게 영적인 사랑을 기준 삼아 궁구하고 행하여 열매를 내는 것이 바로 하나님, 주님, 목자와 사랑으로 하나 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만큼 교회는 사랑으로 가득한 성전이 되어 갈 것입니다.

셋째, 성도 간에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11~1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하셨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도 간에도 사랑과 섬김, 겸비함으로 서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일을 할 때 성결이 중요한데, 서로 하나 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성전을 이룸에 있어 몸 된 지체들이 하나 되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에베소서 2장 21절에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하셨듯이, 성도들 각자가 성전으로 완성될 뿐 아니라 건물마다 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마음에 영적인 성전을 건축한 성도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될 때 비로소 교회가 온전한 성령의 전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많은 벽돌을 늘어놓기만 한다고 성전 건물이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벽돌들이 견고하고 조화롭게 연결되어야 건물이 설 수 있지요.

영적으로도 성결된 성도들이 서로 하나 되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엄청난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고 세계를 이루는 교회가 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 왔지만 더 하나를 이루어 연단의 때에 세상에 빛을 발하며 나아가 인간 경작의 대미를 장식할 대성전을 이뤄 드려야겠습니다. 이렇게 되려면 성도 간에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먼저는 서로 존중하여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야 합니다.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처럼 형제를 사랑하며 진심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초대교회와 같은 사랑을 당부하셨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가족이 잘하면 함께 기뻐하는 것과 같이 주 안에서 형제가 잘하면 더욱 기뻐하고, 혹 어려움을 당하면 나의 일처럼 마음을 쓰고 돌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한다면 자기 유익을 위해 상대에게 손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누가 더 많이 수고하고 더 적게 수고했는지, 누가 잘하고 잘못했는지 따지면서 상대를 힘들게 하지도 않지요.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영광 받으실 성전은 성도 간에 따뜻한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곳입니다. 2020년 만민의 구역, 기관, 모임과 각종 예배가 사랑으로 가득하고,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신속한 응답과 복이 임하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0-01-06 오후 9:57:12 Posted
2020-01-19 오전 10:41:53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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