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배

설교 > 금요 철야 예배

목록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요즘 메일보내기 바로가기복사
제목 겟세마네 기도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눅 22:42 등록일자 2010.04.02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념하는 고난일이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게 팔려 잡혀가신 후 심문과 혹독한 매질, 온갖 조롱을 받으셨습니다. 힘든 밤을 지새우신 후에는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처형당하실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셨지요.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약 여섯 시간동안 극심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몸의 하중으로 인해 못 박힌 손과 발은 점점 더 심하게 찢어지고 피 냄새를 맡은 벌레들이 온몸에 달려들었지요. 몸에서 모든 피가 빠져나가면서 목이 타는 것 같은 갈증을 느끼셨습니다. 이처럼 극심한 고초를 받으신 예수님은 오후 세 시쯤 운명하셨지요.

십자가에 달려계시던 예수님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은 찢겨진 살이나 못 박힌 손과 발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 자신들을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죽어가고 계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 이렇게 대신 사망의 형벌을 당해 주신 이후에도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갈 영혼들로 인한 아픔이었지요. 그 영혼들을 생각하시며 마음 아파하셨고 눈물 흘리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도 예수님의 마음에 자기 자신은 없었습니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영혼들만이 있었지요.
잡히시기 직전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눈물 흘리며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에 이런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지요. 예수님이 흘리신 눈물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말씀드릴 때 여러분도 주님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는 여러분 모두가 주님처럼 아버지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선한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겟세마네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눈물은
첫째, 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하며 흘리신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왜 세상을 만드시고 인생들을 지으셨는지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아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의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시며, 아버지께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실지도 아셨지요. 예수님은 이처럼 큰 고통을 감내하시면서까지 인생들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셨습니다. 그러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며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기도를 올리셨지요.

"아버지여, 사랑하는 내 아버지여, 아버지의 사랑이 그처럼 끝이 없사온지라. 아버지의 그 사랑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으리이까. 근본에 나고 근본에 이루신 이 외에는 이 사랑을 어찌 다 이룰 수 있사옵고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이까. 아버지의 마음에 넓고 크신 그 사랑이 있사와 이와 같이 인생들을 만드셨나이다.
인생들에게 주시고자 하신 사랑이 너무나 크시오매 이처럼 많은 일들을 겪으심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오로지 사랑 가운데 계시나이다. 아버지의 그 사랑이 인생들에게 깨우침이 되게 하셨나이다. 그 사랑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아버지 앞에 참된 인생들로 나올 수 있는 길이 제시되었사오니,
아버지여, 사랑하는 이들을 많이 찾고자 하신 아버지여, 이와 같은 사랑으로, 이들을 통해 기뻐하시고 또 이들을 통해 영광 받으실 내 아버지여, 이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안다면, 이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느낀다면, 이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알 수만 있다면 이들에게 많은 변화와 생명이 되었으리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그 길을 여사 이제 하나하나를 아버지의 원하신 뜻 속에서 이루어 가시오매 아버지여 영광을 받으소서. 아버지의 그 사랑의 마음으로 인하여 마음이 많이 감동이 되나이다.
오늘 이와 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하옵고 아버지 앞에 목청껏 부르짖나이다. 아버지 사랑이 너무나 크사온데 어찌 내 입술을 열어 그 사랑을 다 이루 말하리이까. 이 공간이 알 것이고 여기에 있는 많은 것들이 알 것이며 여기에 있는 조그만 잡초라도 아버지의 사랑을 알리이다.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을 알리이다. 내 사랑하는 아버지시여"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겟세마네의 잡초라 할지라도 아버지의 사랑을 알 것이라고 고백하십니다. 그만큼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한낱 미물이라도 알 수가 있다는 말씀이지요.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까지도 이처럼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되뇌이고 또 되뇌이며 눈물 흘리셨습니다. 이제 곧 마셔야 할 고난의 잔 앞에서도 오히려 아버지의 사랑을 찬양 드리며 아버지를 위로하셨지요.
우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낀다면, 참으로 안다면, 누구든지 변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슬퍼하시는 죄를 버릴 수 있지요. 어떤 고난과 역경이 온다 해도 오히려 아버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참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느끼고 계십니까? 이제는 우리 성도님들 모두가 아버지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는 장성한 분량의 선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겟세마네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눈물은
둘째, 영혼들을 생각하며 흘리신 사랑의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생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오셔서 이 사랑을 깨우쳐 주어도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인생들을 많이 만나셨지요. 선한 일만 하시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는 사람들도 있었고, 예수님을 붙좇다가도 마음이 변개하여 예수님을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오직 선과 사랑만 베풀어 주신 스승 예수님을 배신하여 팔아넘기는 가룟 유다 같은 인생도 있었지요.
이렇듯 인생들에게 있는 어리석음과 나약함을 잘 아셨기에 예수님의 마음에서는 영혼들에 대한 염려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이 땅에 두고 갈 제자들을 아버지께 부탁드리셨지요. 또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영혼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혼들을 위해서도 눈물로 기도하셨지요.
그중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영혼들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조롱할 영혼들도 속해 있었습니다. 이런 영혼들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구세주로 이 땅에 온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게 해 달라고 간구하셨지요. 이처럼 예수님은 모든 인생들을 붙들어 주시기를 아버지 하나님께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 간절한 기도의 일부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여, 아버지의 사랑이 이처럼 크셔서 이 많은 이들을 지으셨고 이들에게 아름다운 이 땅의 일들을 보여 나가시나이다. 그러나 이들이 영의 눈을 뜨지 못하였고 영의 마음을 이루지 못하여 아버지의 영적인 깊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인하여 이와 같은 일들을 저지른다 할지라도 결국 이들의 눈에서, 또 이들의 입에서 이들의 마음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 곧 구세주에 대한 믿음이 흘러나옴으로 인하여 구원의 확신이 더 깊이 있게 들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은혜를 주실 줄 믿나이다.
아버지여, 제자들을 생각하나이다. 내 곁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들었고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자 열심을 내었고 어찌하든지 나를 돕고 나와 함께 더불어 아버지 나라를 위하여서 열심을 냈던 자들이니이다. 그러나 아직은 깊이 있는 믿음이나 마음이 다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버지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제가 이들의 곁을 떠난 이후에 이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이들에게 향하신 아버지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아 아버지 앞에 영광만을 돌려 나갈 수 있게 하시되 각각의 사명에 따라 상급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능력 가운데 아버지만 생각하며 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이들의 행하는 일들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구원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이름으로, 내 영광으로, 아버지 주신 권세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이 구원을 얻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역사하시고 또 그와 같은 역사 가운데 아버지 영광을 받으실 줄을 믿나이다"

예수님은 이처럼 영혼들을 뜨겁게 사랑하셨습니다. 또한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를 믿으셨지요. 이러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해 예수님은 모든 영혼을 오직 믿음으로,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눈물로 기도하신 대로 지금까지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아 천국에 이르렀지요.
가룟 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는 모두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걸었습니다. 많은 영혼들에게 주님의 가르침을 전했고 결국 대부분 순교함으로 그 피의 대가로 무수한 영혼이 구원에 이르렀지요.
많은 성도들이 세상의 핍박을 이기고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하늘나라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눈물은 오늘날 주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에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눈물이었습니다. 때때로 시험과 핍박이 와도 성도들은 이 눈물의 간구로 인해 승리할 수 있지요.
또한 예수님의 눈물은 성도들을 핍박하고 하나님 나라를 훼방한 영혼들을 위한 애통의 눈물이기도 했습니다. 이 눈물의 간구가 있었기에 악한 길에서 돌이켜 구원에 이르는 영혼들도 나오는 것입니다.

혹시 이런 예수님의 애통의 눈물이 지금 여러분 자신을 위한 눈물은 아닌지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더 이상 연약한 믿음에 머물러서 주님께서 여러분을 염려하시게 해서는 안 되지요. 인생의 어리석음과 나약함을 다 벗어 버리고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히 악에서 떠난 참 자녀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장차 천국에서 큰 영광을 누리는 영의 일꾼들로 반드시 나오셔야 하지요. 범죄하는 영혼들, 사망으로 속히 달려가는 영혼들을 위해 예수님처럼 눈물로 간구하는 여러분이 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눈물로 아버지께 우리를 부탁하신 겟세마네 기도를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만 드리는 든든한 일꾼으로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겟세마네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눈물은
셋째, 마지막 때 나타날 성령의 역사를 생각하시며 흘리신 눈물이었습니다.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은 머지않아 하늘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이런 시점에서 예수님은 그 후에 있을 일들을 생각하며 기도하셨지요. 자신이 하늘로 돌아가신 후에는 성령이 오셔서 인간 경작의 섭리를 이루실 것을 밝히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후 이 땅도 사람들의 마음도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셨습니다. 죄악으로 물든 인생들의 마음과 황폐해진 이 땅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에 죄악이 더욱 관영할 것과 사람들이 더욱 악에 물들 것도 잘 아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에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지요. 세상 끝 날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의 마음에서 사랑이 식어지고, 곳곳에 지진, 기근, 분쟁 등 많은 재난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8장 8절에 보면 "인자가 올 때에 (즉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고 말씀하셨지요. 이 말씀대로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질수록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믿음을 저버리고 세상과 짝하여 살아가는 이들도 점점 늘어가지요. 많은 사람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우리 주님을 대적합니다.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지요.
성령은 바로 이런 시대에 이 땅에서 아버지의 모든 섭리를 이루기 위해 사역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성령의 사역을 생각하시니 예수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지요. 예수님은 곧 성령을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시며 성령이 앞으로 어떤 사역을 이루실지 다음과 같이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6장 7~8절에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말씀하셨지요. 이 말씀대로 오늘날 성령은 인생들에게 끊임없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깨우쳐 주십니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시며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고 천국이 있음을 알려 주시지요. 예수님은 성령의 사역에 대해 아버지께 맡기며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변함이 없으시고 아버지의 이루시는 일은 그 한계가 없으시므로 인생들에게 인간 경작의 막바지 시점에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이루실 일들이 이처럼 크고 큼이니이다. 아버지여 눈물도, 애통함도, 위로함도, 능력도, 인생들에 대한 오래 참음도, 많은 것들을 견디어야 함도 세상에 악이 관영할수록 많이 있나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성령의 역사를 마지막에 두시어서 인생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에 감사드리나이다. 그들에게 아버지의 마음과 아버지의 뜻을 헤아려 나갈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가시오매 감사를 드리나이다.
많은 애통과 고난의 세월의 연속일 것이로되 그러나 그것이 고난이 아니요, 결국 아버지의 영광과 영혼들에 대한 기도와 권능으로 나타날 것을 믿사오니 감사드리나이다. 그러나 이 땅의 일들을, 세상에 돌아가는 많은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본다면 그 마음에 애통함이 없을 리는 없사오니 아버지여 그 애통함을 생각하옵시고 아버지께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많은 것들이 아버지 뜻 가운데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도 많은 인생들이 그 연약함을 이기지 못하고 죄 가운데 살아갈 것을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또 성령께서 바로 이 영혼들을 위해 애통하며 간구하게 될 것도 아셨지요.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를 살아갈 영혼들을 위해, 성령의 사역을 위해 눈물로 간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간구대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심히 죄악이 관영한 만큼 자녀들이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성령의 간구를 들으시고 끝없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지요. 또한 많은 영혼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신령한 영의 세계를 체험하도록 신령한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사도행전 2장 17~18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인해 상상할 수도 없는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창조주 하나님이 증거되고 많은 영혼이 구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눈물의 간구가 맺은 열매이지요. 여러분은 이 성령의 능력을 얼마나 힘입고 계십니까? 세상이 워낙 악해서 진리 가운데 살기 어렵다고 핑계를 대는 분은 결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죄악이 관영한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눈물로 간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령께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마음으로 인생들의 연약함을 돕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의 삶 속에서 늘 이러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중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많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사람도 많지요. 그런데 이 중에 우리 예수님처럼 선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께서 올리신 겟세마네 기도에 비춰볼 때 여러분의 기도는 과연 어떤 기도입니까? "주여" 하고 부르는 입술로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두 눈으로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예수님이 대신 못 박혀 주신 손과 발로는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지 자신의 모습을 잘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직도 입술에서 나오는 말에 비진리가 있고, 진실치 못한 것이 있다면 또한 두 눈에 담긴 것이 세상의 것이며, 두 손과 두 발로 행하는 일에 악이 있다면 주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실까요?

오늘날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어떤 어려움이 오거나 세상의 유혹이 올 때 그 은혜를 저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면서도 자기 의와 틀에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상대를 악하다 하며 핍박하고 어렵게 하는 이들도 있지요. 자기 악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도 오히려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유익을 좇아, 권세를 좇아, 욕심과 사심을 따라 변개하는 모습들도 있지요. 더구나 그런 악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일에까지 지장을 주고 주변의 선한 사람들까지도 어렵게 합니다. 그런 모습으로 어찌 하나님을 사랑한다 당당히 고백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신앙이 단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치료받고 응답받은 것에 감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실 때 참으로 선하다 하실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들로 나와야 하지요. 여러분이 그렇게 될 것을 소망하시며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처럼 되기까지 진액을 다해 기도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에도 오직 아버지와 영혼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성령님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힘쓰고 애쓰며 기도하신 예수님의 그 선한 마음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기도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 참으로 선한 기도의 향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가 신속히 이루어지며 많은 영혼이 주님 품으로 인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4-05 오후 10:54:16 Posted
2018-02-21 오후 2:44:51 Updated

이전글 창세기 강해(29)
다음글 창세기 강해(28)
검색
이전 페이지 인쇄하기 글자크게 글자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