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편마비를 치료받고 지팡이 없이 걷게 되었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8월호
날짜
2026년 8월 2일 일요일
조회수: 16

2023년 11월 27일 오전 10시경, 친구의 오토바이 뒤에 타고 일을 보러 가던 중 갑자기 어지러워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혈압이 180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했고, 그 시점부터 왼쪽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편마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한 손만 쓸 수 있게 되면서 목욕하는 것조차 힘들었고, 일상생활을 혼자서는 해낼 수 없을 만큼 불편함이 커졌습니다. 어머니께 짐이 된다는 생각에 깊은 절망감에 빠졌고, 한때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했지만 다행히 친구의 만류로 그 마음을 접을 수 있었습니다.
퇴원 이후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었습니다. 몸이 예전처럼 정상적이지 않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지고 여러 생각이 꼬리를 물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고, 그렇게 3개월 넘게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2026년 3월, 태국 치앙라이 만민교회에 처음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평안해졌고, 그날 밤 오랜만에 정말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만민중앙교회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들을 보며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도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심하고, 온 마음을 다해 주일을 거룩하게 지켰으며 수요예배와 금요철야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렸습니다. 또한 매일 다니엘 철야기도회에 참석해 간절히 기도했고,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도 화상을 통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청소년 시절 친구들의 권유로 시작한 술과 담배를 제 힘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2026년 4월 세례를 받은 후, 오랫동안 끊지 못했던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었고, 급하고 화를 잘 내던 성격도 차분하고 온유하게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치앙라이 만민교회 담임 이재원 목사님께서 어깨에서 다리까지 안수기도를 해 주신 후부터 굳어 있던 다리의 근육과 힘줄이 많이 풀렸습니다. 그 이후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졌으며, 걷는 것도 수월해졌습니다. 거의 움직이지 않던 다리도 훨씬 자유롭게 움직이게 되었고, 움직이지 않던 손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발을 들어 올려야 앞으로 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손의 도움 없이도 발을 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올해 6월 말부터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더 이상 약을 먹지 않고 병원에도 가지 않습니다. 또한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더욱 평안해졌고, 천국을 향한 믿음과 소망도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에 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를 만나 주시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키시며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