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의 소식
제목
"폐암이 의심되던 폐음영이 사라졌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2월호
날짜
2025년 2월 2일 일요일
조회수: 233

2023년 11월 18일부터 숨을 쉴 때마다 오른쪽 가슴에 흉통이 시작되었고, 마치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 때문에 앉아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누울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 이렇게도 아플 수 있구나.' 하며 회개할 것부터 찾기 시작했습니다.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던 일 등을 먼저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점점 심해져서 '아, 이러다 정말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11월 21일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갔습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한 결과 열이 38도였고,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약을 처방받았지만 먹지 않았습니다.
다시 고열이 나면서 며칠간 그 엄청난 고통을 참아냈습니다. 누런 가래가 심하게 나왔고, 가래를 삼키면 목이 더 아플 것 같아서 힘들어도 기침을 하며 모두 뱉어냈습니다.
2024년 11월에 있었던 치유집회에서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간절히 받은 후 통증이 서서히 사라져 갔습니다. 이후 통증은 사라졌지만 정확한 병명을 알기 위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폐렴이라는 진단과 함께 3주 분량의 약을 처방받았지만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가슴 혈관에 덩어리가 있다는 소견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암센터로 가라는 의뢰서를 받았습니다.
암센터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는 "약을 잘 먹어서 폐렴이 나았다"고 하기에 "저 약 안 먹었는데요"라고 대답하자, "이렇게 말 안 들으려면 병원에 왜 오냐"며 호통을 쳤습니다.
의사는 다시 약을 처방하며 반드시 복용하라고 했으나 저는 과거 "결핵성 임파선염"을 이수진 목사님 기도로 치료 받은 후 간증했던 기억이 있어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이후 결과를 보러 갔더니, 다음 방문 시 며칠간 조직검사 등 여러 검사를 해야 하니 입원 준비를 하라고 했으나 입원하지 않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병원 간호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검사 결과 덩어리가 작아져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간호사는 약 처방이 저와 잘 맞는 것 같다며 3주 분량의 처방전을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약도 먹지 않았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통증 없이 건강합니다. 치료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병원 자료
